제21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에 함송원 약사

제2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분 시상(왼쪽은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오른쪽은 수상자인 함송원 약사)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3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25회 유재라봉사상  시상식에서 여약사부문 수상자 함송원 약사에게 시상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함송원 약사는 35년여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평생을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모범적인 여약사상을 정립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말했다.

함 약사는 “공직에 몸담아 오는 동안 취약한 환경의 불우한 이웃들을 보고 가슴속 깊이 느낀 바가 있어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 수상은 여러분을 대표해서 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상이다. ‘여약사부문’은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해 올해가 25회째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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