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 영양↑' 샐러드 더 건강하게 먹는 법 5
아삭아삭 신선한 샐러드 한 접시는 건강에 좋은 대표 메뉴이다. 신선한 채소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건강한 지방과 탄수화물까지 다양한 영양성분이 담겨 있다. 샐러드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재료와 드레싱인데, 특히 소금, 설탕, 지방 등의 열량에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아본다.
◆ 진한 녹색 잎채소가 건강 샐러드에 제격
◆ 견과류와 씨앗류, 건강해지는 샐러드 토핑
샐러드를 좀 더 풍성하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토핑을 더하는 방법이 있다. 견과류, 씨앗류 등이 단백질,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 등을 섭취할 수 있는 토핑이다. 칼슘 섭취를 돕는 치즈를 토핑으로 올려도 되는데 열량과 나트륨 함량을 고려해 적당히 사용하도록 하자. 말린 과일을 쓸 땐 설탕에 절이지 않은 것을 사용하고, 마찬가지로 열량을 주의하도록 한다.
◆ 삶거나 구운 닭고기와 해산물을 활용
닭고기나 해산물을 삶거나 구운 뒤 샐러드에 얹어 먹는다면 단백질을 섭취하고 배고픔도 막을 수 있는 건강한 샐러드가 된다. 단백질은 소화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닭가슴살, 연어, 새우 등을 삶거나 구우면 샐러드와의 맛 조화 역시 잘 어우러진다.
◆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고칼로리가 문제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생각보다 나트륨과 포화지방 섭취량이 높다. 살구 빛의 걸쭉한 드레싱 색깔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드레싱이다. 마요네즈에 토마토케첩을 넣고 파슬리처럼 향이 좋은 채소와 피클 등을 다져 넣은 드레싱으로, 맛은 좋지만 칼로리가 높다. 체중 조절을 위해 샐러드를 먹는다면 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몸에 좋은 올리브 오일과 식초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