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해도 체중 감량 잘 안 되는 이유 5

수면 부족, 맞지 않는 운동 등

운동을 하다 잠시 쉬고 있는 여성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빠지는 뜻밖의 이유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 중이다. 운동을 하고, 식단에도 신경을 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체중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미국 남성 전문지 ‘멘스헬스’가 그 이유를 밝혔다.

△맞지 않는 운동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람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저마다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케토 다이어트에 기계식 필라테스가 제격인 반면, 다른 어떤 이에게는 지중해식 다이어트에 자전거 타기가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기에게 잘 맞는 식단과 종목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칼로리 섭취량이 적지 않다

체중을 줄이려면 두 가지가 중요하다. 운동과 식단 관리다. 연료가 없으면 운동을 할 수 없으니, 먹는 것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매일 기록할 것. 2주 정도 지나면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불필요한 칼로리를 덜어내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쪽으로 변화를 줘야 한다.

△잠이 부족하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푸는 데뿐 아니라 체중을 관리하는 데에도 잠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하루에 적어도 7시간은 잘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침실 온도나 조도 등 수면환경을 개선해 잠의 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햇볕을 충분히 받고, 커피는 오전에만 마시는 등 숙면을 위한 규칙을 지키도록 하자. 불가피한 이유로 밤잠을 설쳤다면, 보충을 위해 잠깐이라도 낮잠을 자는 게 좋다.

△혼자서 한다

평범한 사람에게 습관을 바꾸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주변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친구들과 만날 때는 게임을 하는 대신 농구 등 운동을 하자고 청해 보자. 목표를 공유하고, 규칙적으로 같이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조급하다

건강한 방법으로 살을 빼려면 무척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저울 바늘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천천히, 꾸준히’야말로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의 비법임을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체중 대신 허리둘레를 줄이는 걸 목표로 삼는 방법도 있다고 조언한다. 식사를 조절하면서 꾸준히 운동하면, 몸무게는 아니더라도 복부 지방이 줄어든다. 옷태가 변하는 걸 계속 노력할 수 있는 동력으로 삼자.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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