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조현병 치료제 ‘아빌라핀정’ 출시

[신제품]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은 아리피프라졸 성분의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제 ‘아빌라핀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빌라핀정은 도파민 부분 효능제로, 조현병의 양성증상은 물론 음성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운동장애 및 대사장애 등의 부작용 위험이 적은 치료제라고 한다.

아빌라핀정은 오리지널 품목인 ‘아빌리파이정’과 동일하게 ▲조현병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급성 조증 및 혼재 삽화의 치료 ▲주요우울장애 치료의 부가요법제 ▲자폐장애와 관련된 과민증 △뚜렛장애 등을 적응증으로 5mg, 10mg, 15mg의 세가지 용량이 출시된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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