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이 삶에 도움이 되는 4가지 이유

건강한 식습관은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식습관은 왜 중요한 걸까. 평소 술을 마시거나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나쁜 식습관을 생활화하면 어느 순간 얘기치 못한 질환이 덮쳐 삶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도 있다. 건강한 식습관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고 삶의 질을 개선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에너지 충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직접 요리를 해먹고 피트니스센터를 다니며 활기찬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퇴근 후 소파에 앉아 TV를 보면서도 피곤함을 느낀다. 평소 식습관이 이런 차이를 불러올 수 있다.

 

운동하기 보다 쉬는 편이 좋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피로를 해소할 뿐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수단이 되지는 않는다. 평소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생활화해야 에너지 넘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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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향상

음식 뇌 기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집중력과 기억력이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면 생선, 채소, 정제하지 않은 곡물 등으로 짜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간식으로는 비타민, 미네랄,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견과류, 건과일, 신선한 과일 등이 좋다.

 

건강한 정신

신체가 건강해도 기분이 우울하고 침체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없다. 음식을 통해 기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방울토마토, 감자, 고구마, 다크 초콜릿, 요거트, 호박, 시금치 등은 기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다.

 

자극적인 음식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은 이처럼 밋밋한 음식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식이요법이 익숙해지면 보다 평온하고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금전적 안정

건강한 식습관과 재정적 문제는 상관관계에 있다. 생활비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하기 어렵다. 충동적으로 음식을 선택하지 않고 신중하게 필요한 음식만 구입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식비도 아낄 수 있다.

 

또 건강한 식습관 노화를 지연시키고 나이가 들어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반면 나쁜 식습관은 노화를 촉진하고 심신을 쇠약하게 만들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막는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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