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두부’ 면역력 상승에도 효과

[오늘의 건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새벽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오전 가끔 비 소식이 있고, 새벽에는 서울, 인천, 경기서부 0.1mm 미만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발표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 전북, 경북 북동 산지는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체감 기온도 낮아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의 건강= 아침에 건강식을 챙겨먹는 사람들이 많다.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를 먹으면 어떤 건강상 이점이 있을까?

두부는 뼈를 강화시키는 칼슘과 마그네슘으로 풍부하다. 또 아홉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완전 단백질로도 분류된다. 신체 필요한 아미노산 대부분을 만들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출 수 있다. 두부에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므로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줄이려는 경우에는 특히 좋은 선택이다. 두부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만성 질환에 영향을 주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나 단백질 등을 억제함으로써 심장 질환의 낮추는 효과도 있다.

또한 콩 제품에 포함된 아연은 병원균을 막고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고기, 가금류 및 해산물 등 육류 제품에 일반적으로 아연이 높기 때문에 채식주의자의 경우 아연을 섭취하기 어려운데 두부를 통해 섭취하면 좋다.

두부는 샐러드나 볶음요리, 부침 또는 튀김, 디저트 등으로 활용해 요리할 수 있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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