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센스,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일본 인허가 획득

일본 건강보험 수가 적용으로 본격 진출

[사진=에이티센스]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에이티센스는 지난 8월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가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티패치의 일본 건강보험 수가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

이번 일본 인허가 획득에 따라 일본 파트너사인 심혈관 분야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재팬 라이프라인(Japan Lifeline)을 통해 일본 심전도 검사 및 부정맥 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해 12월 재팬 라이프라인과 7일 연속 심전도 검사기 제품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향후 5년간 약 278억원 이상의 매출 규모를 전망하고 있으며, 첫 물량은 이달 초 공급될 예정이다.

에이티패치는 최장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첫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다. 별도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지 않으며, 부착성과 샤워 중에도 떼어낼 필요 없는 방진방수(IP44/IP57)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실시간 심전도 관측과 이상 증상 기록이 가능한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인 에이티노트(AT-Note)와 AI(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선진화된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인 에이티리포트(AT-Report)가 함께 구성돼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 에이티패치는 검사 기간에 따라 ATP-C70(7일), ATP-C130(14일) 총 2개 제품으로 구분된다.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는 “현지에서 에이티패치의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에이티패치를 심방세동 증상으로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의 사후 심장 관리 및 재발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부정맥 검출, 건강검진 등 일본 내 다양한 심전도 검사 및 부정맥 진단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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