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마사지가 갱년기 증상 완화

5단계 셀프 마사지

발 마시지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폐경이 가까워지고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여성의 몸에 많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안면 홍조, 불면증과 수면 중 발한 및 기타 수면장애, 성 기능 장애 및 질 건조증 등이 그것이다.

호르몬 변화는 기분에 영향을 미치고 비정상적 수면은 피로를 유발한다. 북미 폐경기학회는 기분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했다. 중년 여성은 불안,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또 수면에 문제가 생기고, 야간 발한으로 인해 뇌가 멍해지고 피로해질 수 있다.

이때 발 마사지는 크게 도움이 된다. 몸을 이완해 수면의 질을 높인다. 2020년 1월 고급간호학 저널은 “발 마사지가 수면장애를 크게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를 실었다. 2022년 연구에서는 수면, 불안, 피로에 대한 발 마사지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갱년기 여성들을 모았다. 터키 북부의 한 마을의 폐경 후 여성 70명이 대상이었다. 한 그룹은 일주일 내내 매일 20분씩 발 마사지를 받았고 다른 그룹은 그러지 않았다. 그 결과 발 마사지를 받은 여성들의 피로와 불안감이 개선되었으며, 다른 그룹 사람들보다 밤에 한 시간 더 자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스스로 하는 발 마사지! 이 순서대로!

엄지손가락을 써도 좋고 스와이프를 써도 좋다. 문지르고 쥐어짜고 쓰다듬는 동작도 좋은데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따라 해 보자.

1. 발목을 빙글빙글 돌린다.
2. 발끝부터 발뒤꿈치까지 발바닥을 강하게 문지른다.
3. 한 손으로 발가락을 뒤로 당겨 스트레칭하면서, 다른 한 손은 주먹을 쥐거나 쫙 펼쳐서 발바닥을 가볍게 친다.
4. 두 손으로 발을 감싸고 발 중앙을 밑쪽에서 위쪽으로 쓸어올린다. 즉 발뒤꿈치가 있는 발바닥 아래쪽에서 발가락 쪽으로 위로 올라오며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 발가락 근처에서는 양 엄지손가락을 각각 발 옆쪽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 발을 바깥쪽으로 늘린다.
5. 손으로 발을 감싸고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을 주무르며 원을 그리며 움직인다.

그런 다음 발을 바꿔 다른 발을 마사지한다.

평소에 앉아 있는 동안 테니스공을 발로 굴리거나 바닥에 구슬 몇 개를 놓고 부드러운 압력으로 발을 문지르는 것도 발 전체에 효과적인 마사지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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