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계절…증상 완화하는 간단 방법 5

온찜질, 눈 깜박이기 등 도움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 전체가 건조하고 열이 나듯 아프고 흐려 보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안구건조증은 눈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주는 눈물 층의 이상으로 생기는 증세다.  눈 전체가 건조하고 열이 나듯 아프고 흐려 보인다. 서늘해지는 가을에 찬바람이 불면 눈이 뻑뻑하고 가려워지고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도 커진다.

안구건조증 증상을 개선하려면 병원에 가는 게 우선이다.  생활 속의 작은 변화도 도움이 된다. 생선을 많이 먹는 쪽으로 식단을 바꾸고 집안 습도를 높이는 것 등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가 안구건조증을 완화하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멀리 보기

사무직 노동자들은 컴퓨터 화면을 보며, 또는 서류를 넘기며 하루를 보내기 쉽다.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느라 눈이 온종일 긴장하게 된다는 뜻이다. 규칙적으로 멀리 시선을 던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미국안과학회는 ‘20-6-20 룰’을 추천한다. 매 20분마다 6m 이상 떨어져 있는 대상을 20초 정도 바라보면 된다.

△온찜질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찜질을 하면 눈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된다. 너무 뜨겁지 않게, 따뜻한 정도를 유지할 것. 찜질 전 눈꺼풀을 비롯해 눈가를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사용하는 눈 찜질팩을 사용해도 괜찮다.

△눈 깜박이기

전문가들은 “눈을 깜박이라”고 조언한다. 우리는 대개 1분에 15회 정도 눈을 깜박인다. 그러나 컴퓨터 앞에 앉거나 휴대폰을 볼 때는 그 횟수가 반 이하로 떨어진다. 때때로 정신을 집중해서 규칙적으로 눈을 깜박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눈물 막을 재생해서 눈을 촉촉하게 보호할 수 있다.

△눈꺼풀 씻기

눈이 건조하다면 세수를 할 때 눈꺼풀에도 공을 들이는 게 좋다. 순한 비누나 베이비 샴푸를 이용해 눈꺼풀과 그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할 것. 그리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과민함이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보호 안경 쓰기

양파를 까거나 파를 썰 때 사용하는 요리용 보호 안경(고글)도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글을 쓰면 가려움 등 불편을 야기하는 작은 입자들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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