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한 살덩이… 셀룰라이트 줄여주는 식품 6

셀룰라이트는 특정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최소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셀룰라이트는 주름살처럼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어서 병은 아니지만 여성들이 골칫거리로 여긴다.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쉬운 신체 부위는 팔의 상부, 넓적다리, 엉덩이 등이다. 피부 표면이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하기에 노출하기 꺼려한다.

남성들에겐 셀룰라이트가 잘 생기지 않는다. 셀룰라이트는 피부 아래 쌓인 지방이다. 남성들은 이 지방이 규칙적인 패턴을 갖고 있지만 여성들은 불규칙적인 패턴을 갖기 때문이다.

셀룰라이트를 식이요법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하지만 특정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피부 건강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생선

붉은 육류 대신 닭고기와 생선으로 먹어야 한다. 생선에 들어있는 지방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셀룰라이트의 형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 피부 조직을 개선하기 때문에 좀 더 매끄러운 피부 표면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

몸을 정화하는 가장 빠른 음식은 바로 물이다. 물 섭취량을 늘리면 어느 순간 눈에 띄게 개선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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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매운 음식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영양분은 결합조직을 보수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아래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지방의 손실을 유도한다.

◆녹차

생강차와 민들레차는 신진대사를 북돋우고 지방을 재빨리 태우는 유효성분이 있다. 지방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예방한다. 녹차는 카페인 함량이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다. 녹차를 마시면 몸에 쌓인 독소가 배출되고 지방세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올리브 오일

셀룰라이트를 우려하는 여성은 대체로 지방 섭취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올리브오일은 갑상샘의 건강을 돕는 필수지방산이기 때문에 오히려 먹는 편이 좋다.

갑상샘 기능이 향상되면 신진대사가 촉진되면서 지방 분해가 좀 더 용이해지고 피부 상태도 좋아진다. 올리브 오일의 유용한 영양분을 몸에 충분히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열을 가하지 말고 샐러드에 오일을 첨가해 먹는 방식으로 먹어야 한다.

◆사프란

향신료의 일종인 사프란은 강력한 항염증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방 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예방한다. 또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을 보다 탄력 있게 만들기 때문에 피부가 매끈해보이도록 한다.

    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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