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개량백신, 오늘 저녁 국내 도착…10월 접종 예정

초기 바이러스, 오미크론 BA.1 동시 겨냥

국내 한 의료진이 개량 전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인 ‘스파이크박스주’를 주사기에 담고 있다. [사진=뉴스1]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개량백신이 10월부터 국내에서 접종될 예정이다.

모더나 2가 백신 80만5000회분이 오늘(15일) 저녁 7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7일 오전에는 80만6000회분이 추가 도입된다.

국내에 도착한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된다. 동절기 접종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은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모더나 2가 백신은 초기에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인 BA.1 등 두 가지 항원이 포함된 mRNA 백신으로, 지난 8일 식약처의 수입품목허가를 받았다. 임상시험에 따르면 이 개량백신은 기존 백신 대비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에 대해서도 보다 강력한 중화항체 반응을 이끌었다. 접종 후 발생한 이상사례는 기존 백신과 유사한 수준이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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