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 운동의 장수 효과 6

사망과 심혈관병, 당뇨병 위험 낮춰

아령으로 운동을 하는 여성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월 일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사망 위험을 15% 낮출 수 있다. 또한 심혈관병과 암, 당뇨병 위험은 각각 17%, 12%, 1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 년대 초부터 노화 과정에서 운동의 역할을 연구해 온 미국 터프츠대 로저 필딩 박사(의대)는 “노화와 함께 근육 기능과 뼈 건강에서 명백한 결함이 발생한다”며 “하지만 적절한 운동으로 모든 것을 늦추거나 역전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한두 가지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총 30~60분 정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근력 운동은 근육을 만들고 근육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걷기나 달리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신체가 산소를 더 잘 사용하도록 돕는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Web MD)’ 자료를 토대로 근력 운동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병 위험 감소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있어 근력 운동의 중요성은 유산소 운동보다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근력 운동은 신체의 포도당 처리를 돕고, 신진대사를 개선하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등 당뇨병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골다공증 예방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뼈가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근력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 및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은 뼈를 형성하는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근력 운동으로 가장 큰 이점을 볼 수 있는 부위로는 골반, 척추, 손목 등이 있다. 모두 골다공증이 걸릴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체중 감량

근력 운동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은 체지방을 없애고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균형 감각 향상

나이가 들수록 다리에 힘이 없어져 잘 넘어지고 골절이 생길 수 있다.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 레그 프레스와 같은 운동은 하체를 튼튼하게 하고 이로 인해 균형 감각이 향상된다.

△유연성 개선

뼈 주위 근육을 키우면 관절이 부드러워지고 붓기가 완화되며 골 소실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관절염과 같은 질환으로 뻣뻣함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심장마비 위험 감소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시간 근력 운동을 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최대 7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몰아서 할 필요는 없고 일주일에 3회, 20분 정도로 나누어 해도 좋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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