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 삼림욕이 건강에 좋은 이유

[오늘의 건강] 스트레스 완화·면역력 강화에 도움

삼림욕은 기분전환과 건강에 이롭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 30~80mm, 경북북부내륙·서해5도 20~60mm, 강원영동·제주도 5~30mm다. 아침최저기온 28~34도, 낮최고기온 28~34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8월 14일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산을 찾아 삼림욕을 하는 날인 ‘그린데이’다. 비록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소식이 있어 어려울 수 있지만 여름이 지나기 전 삼림욕을 떠나보자.

삼림욕은 기분전환에도 좋지만 건강에도 이로운 점이 많다. 숲에는 대기 중 활성산소의 과잉발생을 억제하는 음이온과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풍부하다. 이들 물질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숙면과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음이온은 활엽수보다 소나무, 잣나무 같은 침엽수에서 더 많이 방출되며 숲의 폭포, 냇가, 계곡과 같이 물이 흐르고 식물의 광합성이 활발한 곳에 풍부하다. 대기 중 음이온이 가장 많을 때는 비가 오고 난 직후 햇빛이 쨍쨍하게 빛날 때이다.

한편, 삼림욕에 나설 때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될뿐더러 숲에서 나오는 이로운 물질들을 받아들이기에도 좋기 때문. 삼림욕은 성인의 경우 10km, 노인과 아이는 4km 코스가 적당하며 등에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약간의 피로감이 느껴질 때까지 하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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