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한약사회, 국가유공자 건강지원 위한 MOU 체결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해 안티푸라민 기부…복약지도도 실시

유한양행-대한약사회 업무협약 이미지
유한양행-대한약사회 MOU(왼쪽부터 대한약사회 김은주 부회장, 유한양행 조민철 상무)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8월 10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한양행과 대한약사회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고령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에 뜻을 같이 해 진행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등 자사 제품 일체를 기부하고 대한약사회는 어르신 맞춤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아 매년 8월마다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유한양행은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그동안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총 3000명에게 보훈청 및 보훈지청을 통해 안티푸라민 제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전달해 왔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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