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전문가도 나이들어 즐겨먹는 식품 5가지

되도록 건강에 좋은 것을 먹으려 하는 영양전문가들도 어린 시절에는 입에도 대지 않다가 건강에 대한 효능을 알게되면서 즐겨먹는 식품들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린 시절에는 피하다가…

영양학자나 영양사은 일반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영양 전문가들도 입에 맛는 음식을 즐기는 시절이 있다. 나이가 들고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예전에 입에 대지도 않았던 음식들을 챙겨 먹는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영양 전문가들이 건강에 대한 효능을 알게 되면서 즐겨먹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토마토

한 영양학자는 “어릴 때는 토마토를 전염병처럼 피했다”며 “지금은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라고 말한다. 토마토는 맛도 좋지만 영양소가 풍부하다.

 

피부와 시력에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다. 유해산소로 인한 손상을 막아 피부와 신체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 비타민C와 혈액 응고 반응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조리된 토마토에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과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게 요리는 맛은 물론이거니와 건강에도 좋다. 게는 칼로리는 적지만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또 비타민C B6, B12등을 비롯해 칼슘, 칼륨, 아연, 오메가-3 지방산 등이 많이 들어있다.

 

그리스식 요구르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식 요구르트를 처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스식 요구르트에는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대신 단백질이 풍부해 시장기를 없애준다. 멜론이나 딸기, 블루베리와 함께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오이 등의 채소와도 어울리는 식품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양배추 등 십자화과(배추과) 채소는 어느 정도 커서야 즐겨 먹게 된다. 영양학자들은 “이런 십자화과 채소는 어릴 때부터 자주 먹는 게 좋다”고 말한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황화합물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에서 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나온다.

 

시금치

193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뽀빠이 만화가 어린이들에게 시금치를 더 먹게 하기 위해 광고성으로 만들어진 것일 정도로 어린이들은 시금치를 싫어한다. 시금치에 항산화와 암을 예방하는 물질로 알려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인이 되기 전부터 많이 먹어야 할 음식으로 꼽힌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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