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가 여성 건강에 이로운 점 3

[오늘의 건강] '세계 모유 수유 주간'…여성 건강에도 유익한 모유 수유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도 좋지만 알고 보면 엄마의 건강에도 이로운 점이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서해5도 5∼60㎜,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8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 모유 수유 주간’(World Breastfeeding Week, WBW)이다.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도 좋지만 알고 보면 엄마의 건강에도 이로운 점이 많다. 모유 수유로부터 여성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 3가지를 소개한다.

1. 체중 감량: 모유 수유를 하면 하루 500㎉가 소모된다. 이는 30~60분 유산소운동으로 소비할 수 있는 열량과 맞먹는다.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허리둘레가 2.6인치 더 가늘고 복부지방은 41% 적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모유 수유를 하면 여성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임신성 당뇨병을 앓던 여성이 9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약 86% 줄일 수 있다. 모유 수유가 여성의 에너지대사와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3. 정신건강 증진: 모유 수유를 할 때 산모에게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정서적인 만족도를 높여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행복감을 선사한다.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자존감이 향상되고 산후 우울증 위험이 적으며 추후 알츠하이머를 앓을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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