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다이어트의 징후 5가지

잠 안 오고 화도 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징후를 수시로 체크해야 다이어트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살을 빼는 건 좋지만 너무 무리하는 건 아닐까? 극심한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하게 된다. 실제 무리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무엇일까. 몸이 던지는 신호를 잘 포착해야 한다.

 

잠자기가 힘들거나 공복 상태가 끊임없이 지속된다면 체중감량 계획이 위험 영역에 이른 것일 수 있다. 미국 ‘여성건강잡지(Women’s Health)’가 무리한 다이어트 징후를 소개했다.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을 낮추고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봐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에너지 고갈 상태

스포츠 영양학자 낸시 클라크는 “칼로리 섭취가 부족하면 에너지 고갈된다”면서 “몸에 연료를 채우지 않으면 피로가 점차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여성들은 하루 최소 1200~1400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을 점점 가누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면 칼로리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매끼 칼로리 계산

식사 때마다 칼로리를 계산하는 강박증을 보인다면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일 수 있다. 다이어트는 몸 건강과 더불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증 혹은 집착증으로 정신 건강을 뺏어서는 안 된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불면증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잠들기를 유도하는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숙면을 어렵게 만든다. 또 굶주림에 가까울 정도로 배가 고프면 잠자기 어려워 밤새 뒤척이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허기 때문에 잠들기 어렵다면 따뜻한 우유 한잔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스케줄 미루기

건강한 다이어트는 어떤 상황에서든 계속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이어야 한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든 친구들과 만나 저녁을 먹든 상황과 관계없이 계획을 이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 다이어트 계획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면 사회활동이 불가능할 수 있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 생황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솟는 화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신조어 중에 ‘행그리’(hangry)라는 단어가 있다. 헝그리(hungry)와 앵그리(angry)의 합성어다. 배고픔을 느끼다 못해 화가 나는 상황을 말한다.

 

허기가 지게 되면 뇌 속 화학물질이 혼동을 일으켜 우울함, 불안감, 초조함 등 이 촉발된다. 이런 기분이라면 다이어트 계획이 망가지고 이전보다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는 다이어트 부작용이 나타난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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