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필터, 신장 지키는 최고의 채소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장은 몸에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 속 필터로도 불린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혈액 속에 노폐물과 독소로 인해 우리의 건강도 급격히 악화된다.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되기 힘든 장기다.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기 전에 신장의 잘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 미국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은 “일상의 식단에서 적절한 음식을 선택하면 건강한 신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장병이 있어도 기능이 더욱 약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영양 전문가이자 식단과 관련한 베스트셀러 작가 토비 아미도르는 “신장은 복잡한 장기다”라며 “신장의 손상과 신장 질환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학적 영양 요법도 다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신장을 유지하고, 더 이상 신장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가공이 덜 된 음식과 미네랄과 항산화제가 많은 녹색 채소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녹색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물, 소금, 나트륨, 칼슘, 인, 칼륨과 같은 미네랄이 몸 속에서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아미도르는 설명한다.

특히 샐러드나 파스타에 많이 사용되는 루꼴라는 신장 건강에 가장 좋은 녹색 채소 중 하나로 꼽힌다. 마그네슘, 비타민 K, 칼슘과 같이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반면,  다른 녹색 채소들에게 많은 미네랄 중 하나인 인이 적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에서 인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에 장기적인 손상을 입힐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루꼴라는 또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질산염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지속적인 고혈압은 신장에 스트레스를 더하고, 신장이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미국의 국립당뇨병소화신장질환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는 설명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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