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이 조합’ 함께 먹으면 더 좋은 과일·채소 조합

부종 완화엔 바나나와 멜론, 숙취해소엔 오렌지와 토마토

사과에는 식이섬유 펙틴이 들어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리가 퉁퉁 부을 때, 숙취로 힘들 때, 자꾸만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과일과 채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함께 먹으면 맛도 영양도 2배 되는 과일 채소 꿀 조합을 알아보자.

◆ 뭘 먹어도 더부룩할 때, 파인애플과 생강

파인애플에는 천연 소화제 성분 블로멜라인이 들어있어 배변 활동을 돕고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한다.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도 예방한다.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 장내 이상발효 억제 등의 역할을 한다. 소화가 잘 안 된다면, 믹서에 파인애플과 생강을 약간 넣고 갈아마시자.

◆ 몸이 자꾸 부을 때, 바나나와 멜론

바나나와 멜론은 달콤한 맛에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이다. 바나나와 멜론은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맵고 짠 음식, 달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얼굴과 다리 부종이 심한 편이라면 바나나와 멜론을 먹는 것이 좋다.

◆ 술 마신 다음날 울렁거릴 때, 오렌지와 토마토

숙취로 힘들 때는 비타민C와 라이코펜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알코올을 분해할 때 체내에서 많이 소비된다. 라이코펜은 알코올 분해 시 생기는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비타민C와 라이코펜이 풍부한 오렌지와 토마토는 숙취를 없앨 뿐 아니라 에너지 충전에도 도움 된다.

◆ 안색이 어두울 때, 딸기와 파프리카

매번 딸바주스(딸기와 바나나 주스)만 만들어 먹는다면, 이번에는 파프리카를 활용해보자. 딸기와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좋지만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빨간색 파프리카가 피부에 좋다고 알려졌다.

◆ 다이어트로 미네랄 부족할 때, 사과와 파인애플

사과와 파인애플에는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이 들어있다. 유기산은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해한다. 사과에는 식이섬유 펙틴이, 파인애플에는 소화효소 브로멜라인이 풍부해 장 기능을 활발히 하고 변비를 막아준다. 수분과 미네랄 함량까지 높아 다이어트 기간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김성은 기자 sekim@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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