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코스닥상장 기술평가 A-A등급 획득

전자약 플랫폼, 재택치료·사용 편의성·파이프라인 확장성 등서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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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로고]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지난 6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기술인력의 수준, 기업 성장성 등 대해 전체 평가 A등급을 받았다. 전문 평가기관은 이크레더블과 SCI평가정보가 참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정신과 질환이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 신약의 출시가 어려운 분야에서 와이브레인의 전자약 기술은 재택 치료 가능, 사용 편의성, 도입 비용 및 파이프라인 확장성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오는 하반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상장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며 “또 국내에서 허가용 임상을 통과해 시판 중인 제품인 재택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시작으로 전문의들이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와이브레인은 국내 최초 재택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개발해 2021년 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고 올 6월 신의료유예제도 선정 후 비급여 고시를 통해 병원들을 대상으로 판매 중이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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