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대표 백철)은 더열림(대표 조동현, 유정기)이 개발한 스마트음성증폭기, 스마트보청기, 헬스케어디바이스 등의 판매와 관련한 국내 및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안국바이오진단은 의료기기, 체외진단, 헬스케어 등에서 다양한 국내외 협업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열림이 개발한 국산 스마트음성증폭기, 스마트보청기, 헬스케어 융합제품, AI제품 등 난청 개선 제품의 수입대체 효과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사용자의 청력관련 생체신호 및 HEALTH DATA를 수집해 헬스케어서비스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열림은 스마트폰, 모바일, 오디오, 사운드, 난청케어 분야 SW/HW 개발 인력들이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편리성, 디자인, 가성비가 있는 16채널, 32채널의 고사양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