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내 어린이 의약품 중독사고, 어떻게 예방할까?

아이 없는 곳에서 의약품 복용하고 안전수칙따라 보관해야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은 무엇이든 쉽게 따라 한다.

어른들의 의약품 복용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따라해 중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어린이 중독사고는 가정(75.7%)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이중 의약품이 가장 높은 비율(25.7%)을 차지하고 있다.

가정에서 어린이들의 의약품과 관련한 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헤서는 어른들이 의약품을 복용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지 않도록 아이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복용해야 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내한 아래의 5가지 안전수칙에 따라 의약품을 보관해야 한다.

첫째, 항상 어린이용 캡을 사용하고 사용 후 캡을 반드시 잠근다.

둘째, 모든 약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셋째, 어린이 약을 잘 보관하기 위해선 약의 지침서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약은 냉장 보관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넷째, 욕실의 약품 캐비닛은 욕조나 샤워기의 습기로 인해 약을 보관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장소다.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건조하고 잠긴 장소나 싱크대나 뜨거운 가전제품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가장 좋다

다섯째, 폐기할 때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한다. 특히 싱크대와 변기에 그냥 버리지 않도록 한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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