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제1회 ‘KOAMEX 2022’ 성황리 개최

의료기기 관련업체 260곳 참여, 관람객 1만3000여명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한 제1회 코아멕스2022 전시회가 7월 1·2일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7월 1·2일 양일간 대구엑스포 동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2022, 코아멕스) 전시회를 개최했다

주최측은  코아멕스와 건강의료 전시회에 총 257개 기업이 참가해 지난해 열렸던 부산KIMES의 참가기업 180개보다 1.4배가 넘었고, 관람객은  1만3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코아멕스2022는 보건복지부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이 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대행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 케이메디허브의 기술 소개, 리더스 포럼 등이 진행됐다.

또 씨젠, 네이버클라우드, 삼성메디슨, 지멘스 헬스니어스, DK메디컬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과 국내 유수업체들도 참가해 기술력을 홍보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코아멕스가 명실상부한 의료전시회로 자리잡도록 해 기업들이 봄에 서울에서 신제품을 공개한 뒤 여름엔 대구에서 신기술을 공개하는 문화가 자리잡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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