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 프랑스 헬스케어클럽과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기업과 프랑스 제약·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 세르비에르, 비으메리우, 입센, IPK(Sanofi, Servier, bioMérieux, Ipsen, Institut Pasteur Korea)와 국내 바이오 기업 간 1:1 미팅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진출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가 기획한 ‘글로벌 밍글’ 해외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차 오픈이노베이션 미팅을 위해 협회는 지난달 29일까지 프랑스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41개 기업이 서류 지원했다. 그 중 최종 선정된 24개의 기업과 공동연구, 기술수출 등 기업 간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1차 미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1차 미팅에서 후속 미팅 희망 대상으로 논의 된 기업은 2차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팀장은 “최근 들어 국내바이오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고자하는 다국적제약사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의 플랫폼을 계속적으로 국내 바이오기업들에게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bom24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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