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을부터 코로나 감염 1억명” 예측 나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행정부가 백신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오는 가을과 겨울에 다시 증가하면서 미국에서만 약 1억 명이 감염되고, 입원 환자와 사망자도 약간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미 행정부 고위관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가을과 겨울을 포함한 이번 예상은 행정부가 면밀히 추적해온 외부 모델에 기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조치는 미국의 준비태세를 높이기 위해 의회가 더 많은 자금을 승인하기 위해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행정부는 지난 3월말 코로나19 팬데믹을 억제하기 위해 225억 달러(약 28조5800억 원)의 긴급 자금을 요청한 바 있다. 백악관은 당시 성명을 통해 자금 감소가 향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구입, 무보험자 치료비 환급, 항체검사 접근 등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경고했었다.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9일 현재 미국에서는 8357만7400여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고, 이중 102만4500여명이 사망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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