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신약개발 메가펀드 조성 등 바이오헬스 집중 육성

국정과제로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선정 추진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3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혁신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메가펀드 조성, 의사과학자 등 융복합인재 양성 등을 추진한다.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5월 3일 선정했다,

또 인수위원회는 ‘국정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세부 과제 15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26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32개)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19개)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18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등 6대 국정 목표를 제시했다.

인수위원회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국정과제중의 하나로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선정했다.

보건안보전략기술 집중투자와 글로벌 협력강화로 백신·치료제 강국 도약, 바이오헬스 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디지털헬스케어와 빅데이터 기반 첨단·정밀의료 확산으로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세부 추진 내용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감염병 등 보건안보 관련 과제와 희귀난치 질환 등 국가적 해결 필요과제에 대한 혁신적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한국형 Arpa–H)할 방침이다.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계기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구축하고 세계바이오서밋 개최 등을 통해 바이오 분야 글로벌 중심으로 도약시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새 정부는 제약 바이오 분야에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메가펀드 조성, 의사과학자 등 융복합 인재양성, 바이오헬스 규제 샌드박스 등 규제개선를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의료․건강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개방, 바이오 디지털 활용 인공지능 개발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정밀의료를 촉진하기로 했다.

연구 단계부터 기술-규제 정합성을 동시 검토해 규제예측성을 높이고 全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제품화 성공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허가 후 사용정보 수집․평가를 통한 제품안전·성능 환류체계 확립, 시장성보다 공공가치가 큰 희귀제품 등 국가공급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과제추진을 통해 차기 팬데믹 대비 백신치료제 선제적 개발로 위기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를 구출하고, 바이오헬스 수출 확대(2021년, 257억 달러 → 2030년 600억 달러), 일자리 확충 (2021년, 98만개 → 2030년 150만개)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인수위원회는 밝혔다.

한편, 윤석열 당선자는 후보시절 공약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및 첨단의료분야 R&D 확대로 바이오헬스 한류시대를 열고 R&D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백신주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가 R&D 지원을 통해 제약바이오주권 확립 ▲제약바이오산업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경제 신성장, 제약바이오강국 실현’ 등이 구체적인 정부 정책 등으로 가시화돼야 한다고 요청한바 있다.

김용주 기자 kgfox11@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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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댓글
  1. 윤뻥

    말뿐인게 너무 많아서…신뢰가 안갑니다

  2. 보건의료계 정책제도는 제자리걸음

    “바이오·디지털헬스” 이전 정권하고 차별점이 1도 없네요.
    그렇게 욕할 때는 언제고, 그냥 공무원/관계자들이 불러준대로 받아쓰기 한 수준

    보건의료 전문가가 없으니….
    아 복지부 장관 후보자 수준을 보더라도…에혀 말을 말아야지..

    보건의료계 종사자로서 한숨만 나오네요.

  3. 진주환

    문재인 정부에서 하고 있는거네…,

  4. Jeff

    기레기 똘만이 철수야 왜 그렇게 사니?
    넌 국비, 혈세 축내는 기생충. 당선되면 뭐하니
    중도에 그만두고 보궐선거로 혈세 지출케 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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