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혈우인의 날’…혈우병의 원인과 증상

[날씨와 건강] 완치 없는 혈우병…유전자 치료 연구 활발

희귀 난치성 질환인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가 결핍돼 발병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4월 17일은 ‘세계 혈우인의 날’이다. 1989년 세계혈우연맹(WFH)이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로 32번째를 맞았다.

희귀 난치성 질환인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가 결핍돼 발병한다. 혈우병 환자는 지혈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심한 경우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주된 출혈 증상은 근골격계 출혈이다. 반복적인 관절 출혈은 비후성 관절염으로 이어져 만성적 통증과 관절 기능 악화를 유발한다.

혈우병은 아직까지 완치 방법이 없다. 혈액응고인자를 보충하는 치료를 통해 출혈을 예방하고 지혈을 도울 수 있지만 근본적인 완치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면 혈우병 환자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완치를 위한 유전자 치료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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