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제철 주꾸미로 물리치세요”

[날씨와 건강] 주꾸미의 건강 효능과 요리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쫄깃한 주꾸미가 제철을 맞았다. 봄은 주꾸미의 산란기로 이때 먹는 주꾸미는 알이 가득 차 다른 계절보다 감칠맛이 좋다. 주꾸미의 건강 효능과 섭취 시 알아두면 좋을 점을 소개한다.

주꾸미에는 피로 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타우린이 풍부해 춘곤증이 기승을 부리는 봄철 특히 좋다. 또한 타우린은 안구와 근골격계, 중추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성분이며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주꾸미 먹물에 함유된 일렉신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며, 성장기 어린이의 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주꾸미에는 여성에게 이로운 철분과 남성 활력을 증진시키는 아르기닌 등도 풍부하므로 남녀노소에게 모두 이로운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주꾸미와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식품이 있다. 바로 돼지고기다. 주꾸미의 DHA와 타우린은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을 중화해 건강에도 이로우며, 고추장 양념에 함께 볶아내면 맛도 배가 된다. 이번 주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주꾸미돼지고기볶음을 식탁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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