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아이헬스케어, IR52 장영실상 수상

엑스레이 영상 솔루션업체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7일 열린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대표 김진국)는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개최된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술혁신상은 조직 혁신을 통해 기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기술, 제품을 개발한 기업에서 주는 상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R&D 센터는 기존 고정형 방식의 고가 수입 장비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개선해 이동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한차원 높은 제품으로 국산화한 공을 인정받았다.

토모신테시스는 엑스선 장치과 검출기 사이에 대상을 위치시키고, 제한된 범위의 엑스선 장치 이동으로 획득된 일련의 투명 영상을 재구성하여 여러 영상면을 획득하는 장치다.

특히 연구개발 활성화 및 지식 재산권 확보,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해 ▲직무 발명 보상 ▲연구개발 인센티브 지급 ▲전문적인 조직 관리 ▲기술력 확보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체계를 갖춘 점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국 대표이사는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1997년 R&D센터를 설립한 이후 주력 제품인 엑스선 산란선 저감그리드 개발, 차세계 첨단 의료영상기기 개발을 기반으로 의료 산업외 산업용 비파괴 검사 시장까지 사업영역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엑스레이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 진단영상획득 소프트웨어 등 엑스레이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기업이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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