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두뇌에 활력을 주는 건강 식품 5

 

현대인들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머리를 써야 할 일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정신적으로 피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힘들고 지친 두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의 패션, 미용, 건강정보 사이트 ‘소페미닌닷컴’이 뇌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기름진 생선

연어와 송어, 고등어, 정어리 등 기름진 생선은 인체에 필수 지방산을 공급한다. 오메가-3로 잘 알려진 지방산이다. 두뇌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뇌세포 사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경섬유가 미엘린으로 불리는 지방질에 의해 보호될 필요가 있다. 뇌 신경세포를 둘러싼 백색 지방질 물질인 미엘린은 신경세포를 통해 전달되는 전기신호를 보호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오메가-3가 이런 미엘린의 생성을 돕는다.

 

 

 

달걀

생선기름과 마찬가지로 달걀에도 오메가-3가 풍부하다. 달걀은 또한 비타민D와 E12(두뇌 발달의 조절물질), 콜린(비타민 B 복합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콜린은 대사 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증진시키는 신경전달 물질로서 기능한다.

 

달걀은 모든 식품들 중에서 레시틴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사람의 뇌는 수분을 제외하고 30%가 레시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레시틴 흡수율을 높이려면 달걀은 반숙으로 먹는 게 좋다. 이런 성분들은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꼭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달걀은 채소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높다.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은 양의 시금치도 뇌에 경이로운 작용을 할 수 있다. 시금치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연구팀의 생쥐 실험결과에선 시금치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금치의 칼륨 성분은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 스피드를 증가시켜 뇌의 대응능력을 높여준다. 950명의 노인을 5년여에 걸쳐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 시금치 등 푸른 잎채소를 매일 섭취한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인지 능력이 10년 이상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

토마토는 미국 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한 10대 항산화 식품 중 하나로 발표됐다. 그 이후 각종 매체에서 건강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토마토는 일생생활에서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이다. 그런데 보다 두뇌를 활력 있게 하기 위해서는 토마토를 좀 더 가까이 둘 필요가 있다.

 

토마토에 존재하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막는 효과가 있다. 뇌세포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경우 주의력과 기억력, 문제해결 능력 등이 유지, 향상될 수 있다.

 

 

 

베리류

과학자들은 블루베리나 블랙베리 등 베리류가 두뇌를 스마트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영국 리딩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블루베리와 같이 파이토케미컬(식물생리활성 영양물질)이 풍부한 식품은 두뇌 집중력을 높여주고 기억력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영양사인 로비자 닐슨은 “블루베리와 블랙베리는 파이토케미컬을 다량 함유하고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도 갖고 있어 신경계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억력 상실을 저지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코메디닷컴 kormedinews@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s://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