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마그비 스피드’ 광고모델로 이동국 기용

<사진 =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마그네슘 제품인 ‘마그비 스피드’의 TV광고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그비 스피드’ 광고는 최근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동국 선수를 모델로 발탁해 이동국 선수의 특유의 활동성과 건강한 이미지를 광고에 담았다.

‘마그비 스피드’ 광고는 하늘에서 물방울이 이동국 선수에게 떨어지고 물방울에 맞은 이동국 선수는 “흠뻑 젖는다. 마시는 마그네슘, 마그비 스피드”라는 멘트와 함께 마그비 스피드를 복용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마그비’ 브랜드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2013년 ‘마그비 연질캡슐’ 출시를 시작으로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을 리드하며 올해 발매 10년을 맞았다.

이후 마그비 감마, 마그비 액티브, 마그비 맥스와 액상형 마그비 스피드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시장을 성장시켜 왔다는 것이 유한양행의 설명이다.

마그비 패밀리 제품은 2019년 91억, 2020년 115억, 2021년 120억의 판매를 기록하며, 마그네슘 제품 판매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많은 현대인들이 마그네슘의 섭취가 부족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한국영양학회의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성 360mg, 여성 280mg이나 한국인의 마그네슘 섭취량은 권장 섭취량의 1/5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전문가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백미, 가공식품, 커피 등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마그네슘 부족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나 마그네슘 보충제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하루 200~300mg 섭취해 주는 것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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