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징후 5

[사진=아이클릭아트]
아무리 좋은 결혼 혹은 동거 관계라도 기복이 있다. 의견 불일치, 긴장, 그리고 서로에게서 조금 더 많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통해 현재 관계가 자신에게 적합한 상태인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는 배우자일 수도 있고, 동거인일 수도 있으며 혹은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애인일 수도 있다.(기사에서는 편의상 상대방으로 정한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다음과 같은 징후가 나타난다면 현재 맺고 있는 관계, 그것이 결혼이든 동거이든 정리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1. 함께 있을 때 행복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의 관계에서 행복, 사랑, 안정감, 지지 받는 느낌과 정서적으로 안전함을 느끼고 싶어한다.

만약 당신이 그 감정들 중 어느 것도 느낄 수 없거나,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감정들을 계속 채워주지 못한다면 지금의 관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스스로가 원하는 관계를 가지고 싶다면, 현재의 관계에서 변화를 얻기 위해 노력하거나, 새로운 관계를 통해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2. 상대방이 당신을 통제하려고 한다.

건강한 관계에서는 서로의 요구, 욕망, 취향을 수용한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덜 수용하기도 하지만,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가 당신을 평가절하하고 당신을 조금도 존중하지 않는다면 이 관계는 위험하다. 이런 관계가 계속되면 우리는 자신에 대해 나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상대방을 정말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할 지라고 이런 관계는 장기적으로 행복할 수 없다.

또한, 상대방이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당신을 고립시키고,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위협적인 행동을 한다면 이는 학대적인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때는 가족, 친구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3.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낀다.

건강한 관계는 상대방에게 돌봄을 받으며 발전하는 느낌을 주며, 자신의 관심사와 가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과 격려를 받는다. 두 사람의 관계가 자신에게 더 충실하고 행복하도록 도와준다. 두 사람의 관계를 진지하게 반성해 보자. 만약 당신의 개인적인 성장을 방해하고 있거나, 지지하거나 장려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숙고해보자.

4.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

의사소통 문제는 갈등, 긴장, 잦은 오해로 나타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할 일을 함께 관리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주요한 방법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문제에 즉각 대처해야 한다.

5. 부정(不貞)은 관계를 파탄내는 주범이다.

중대한 부정과 부정직함은 관계에 대한 신뢰를 파괴할 수 있다. 만약 부정직한 관계로 인해 파탄난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부부나 연인, 동거인들의 동반 심리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건강한 관계는 우리를 성장시킨다. 두 사람의 관계가 건전하다는 것을 깨달은 경우, 이를 마음에 새기고 상대방과 공유하는 것은 큰 격려가 될 수 있다. 만약 상대방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의식한다면, 관계를 다시 회복해야 하는 순간이다. 또는 관계를 끝내야 한다고 결정할 수도 있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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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조기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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