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불청객 구내염…예방하는 생활습관

[날씨와 건강] 구내염의 원인과 예방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후부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태풍급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유독 자주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흔히 ‘입병’ 이라고도 하는 구내염이다. 구내염은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2차 감염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예방과 치료에 힘쓰는 것이 좋다.

구내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생리주기, 비타민 B12·철분·엽산 결핍, 알레르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볼을 씹거나, 비위생적인 틀니를 사용했을 때도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는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특히 비타민 B12, 철분, 엽산 보충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구강 청결 관리를 위해 금연을 하고 하루 2번 이상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꼭 챙기도록 한다.

한편 ▲구강염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지는 경우 ▲궤양 주변으로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우 ▲가벼운 자극에도 피가 나는 경우 ▲불쾌한 입냄새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단순 구내염이 아닌 구강암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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