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62만1328명·사망자 429명…’역대 최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뉴스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2만 1328명으로 누적 825만592명이다. 전날(40만711명)보다 22만617명 폭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가 34만3322명(서울 12만8375명, 경기 18만1983명, 인천 3만2964명)으로 55.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27만7944명으로 44.8%다.

위중증 환자는 115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29명 늘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4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1481명으로 치명률은 0.14%이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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