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의료민영화?…원희룡 “가짜뉴스 판친다”

대선 이후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는 글. [그림=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페이스북]
대선이 끝나자 온라인상에는 ‘윤석열 당선으로 인해 사라질 것과 생길 것’에 대한 글이 퍼지고 있다.

여기에는 의료복지와 관련한 내용도 포함돼 있는데, 의료보험은 ‘사라질 것’, 의료민영화는 ‘생길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오히려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건강보험 혜택을 중증질환과 공공의료부터 적용하자는 건강보험 공공정책수가 도입이 윤석열 후보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이후 ‘가짜뉴스’가 더욱 판치고 있다며 “팩트로 대응해 날려야 한다. 나도 하나하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민영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윤석열 당선인이 민간병원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대두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의료민영화와는 무관한 내용이다. 의료민영화는 영리병원 설립, 민간의료보험 도입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가 개입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이 실제로 내건 의료복지 공약으로는 ▲필수의료 국가 책임 ▲지역응급·필수의료·인력 확충 ▲중증·희귀질환 신약 신속등재제도 도입 ▲환자 특성별 맞춤형 간병 지원체계 구축 ▲한국형 상병수당 조기 도입 ▲재난적 의료비 재원 확대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확대 강화 ▲원격 비대면 진료 실현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 피해구제 국가책임제 ▲당뇨병 환자 연속혈당측정기 건강보험 적용 확대 ▲인공와우 수술 지원 확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접종 건강보험 혜택 적용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실시 ▲골다공증, 우울증 국가검진 확대 등이 있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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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뽑은사람은 탓하지말라

    알고 뽑은거 아닌가?
    뽑은사람은 탓하지말라 그냥 받아드려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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