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닷컴과 인포마이닝은 18일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분야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에 따른 구체적 협력이 가시화되면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급성장하고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메디닷컴은 올해 시작하는 신사업 서비스에 인포마이닝의 AI 기술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인포마이닝은 질환 증세 체커와 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코메디닷컴 콘텐츠와 마케팅 파워를 활용할 계획이다.
코메디닷컴 이성주 대표는 “올해 새로 진행하는 의사-환자 매치메이킹 및 애프터케어 서비스에 인포마이닝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포마이닝 기술력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포마이닝 이재용 대표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포마이닝만의 정체성을 살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하는 데 코메디닷컴과의 협업이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