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은 어떤 백신일까
노바백스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중에는 처음으로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바백신은 B형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 국내에서 접종 경험이 있는 백신과 동일한 전통적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바이러스 표면의 단백질을 인공적으로 배양해 백신으로 사용하며, 체내 투입시 면역체계가 이 단백질을 병원체(항원)으로 인식해 항체를 형성하게 된다.
▲노바백스 백신의 특징은 무엇인가
국내 도입 백신은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희석 또는 소분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으며, 2~8도 냉장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도 불필요하다. 또 노바백스 개발 방식이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지금까지 부작용이나 코로나 백신이 새로운 기술(mRNA)로 만들어졌다는 불안감으로 접종하지 못한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노바백스의 효과성·안전성 입증됐나
영국·미국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2차접종까지 완료했을 때 영국 89.7%, 미국 90.4% 등 90% 내외의 감염예방효과를 보였으며 100% 중증·사망 예방효과를 확인했다. 접종 후 예측되는 이상사례(국소, 전신)는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로 1~3일 이내에 사라졌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1% 이하로 낮았다.
▲누가 노바백스 접종할 수 있을까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에서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의 접종에 오는 14일부터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재가노인, 재가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병원, 시설 내 자체접종과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인 일반 국민도 당일 접종(카카오톡·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의료기간 예비명단)으로 보건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또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1차와 2차(0.5ml씩) 접종간격은 21일, 3차 접종은 2차 접종 완료 3개월 후에 시행한다.
▲교차접종으로 노바백스 백신 선택할 수 있나
2차 접종은 1차와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다. 접종금기 등 의학적 사유로 1차 접정과 다른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했을 때에는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으로 교차접종(의료기간 예비명단)이 가능하다.
1·2차 모두 노바백스를 접종하면 3차 백신은 노바백스 백신 뿐만 아니라 특별한 사유 없이도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을 맞을 수 있다. 다만 1·2차에서 노바백스 외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 금기 등 사유로 의사 판단하에 예외적으로만 노바백스 백신을 2차로 접종할 수 있다.
▲18세 이하 접종 가능한가
현재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성인이다. 적용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 노바백스는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청소년 2247명 대상 임상 시험에서 백신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데 80%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신이 뭔지도 모르는 신천지들은 제발 댓글좀 달지 말자.
노바 백신은 나방의 DNA를 이용한 백신입니다 그걸 몸에 집어 넣고 싶으세요? 5년 후 10년후 어떻게 될지 누가 장담 해줍니까? 백신 강요 하지마세요
기존 독감 백신도 곤충의 DNA를 이용해서 만든건데요? 님 이미 독감 백신 맞아서 잘못될 듯^^ 그리고 누가 강요하나? 어그로 끌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