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09호 (2022-02-07일자)

오늘을 관조케 하는 찰스 디킨스의 명언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하나의 희극이다.
○사람은 자신을 묶을 사슬을 스스로 만든다.
○남의 짐을 덜어주는 사람 가운데 세상에서 불필요한 사람은 없다.
○사람들마다 조금 갖고 있는 과거의 불운을 곱씹기보다는 모든 사람이 많이 갖고 있는 현재의 축복을 되새겨라.
○몸과 마찬가지로 마음도 지나치게 안락하면 찌그러들고 우그러진다.
○평화의 종교를 가진 인간에게 최고의 가치는 사랑이다. 전쟁의 종교를 가진 인간에게 최고의 가치는 투쟁이지만.
○우리는 결코 눈물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위대한 유산’ 中
○고통은 어떤 가르침보다 강했고, 고통은 사람들의 가슴이 어떤지 이해하도록 가르쳐줬다. -‘위대한 유산’ 中
○자비는 가정에서부터, 정의는 이웃에서부터 시작한다.
○인내를 배운 사람은 온 세상을 친구라고 부르게 된다.

하나하나가 가슴에 여운을 남기는 명언이죠? 1812년 오늘 영국 포츠머스에서 태어난 찰스 디킨스가 남긴 명언들입니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문호였던 디킨스는 11살 때 해군 경리국 공무원이었던 아버지가 채무 탓에 감옥에 가자 학교 대신 구두약 공장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는 하루 10시간을 일하면서 가난한 아이들과 부대낍니다.

디킨스는 변호사 사무실 사환, 법원 속기사, 신문사 속기사를 거쳐 신문 기자 겸 소설가가 됐는데 어릴 적 경험이 소설 곳곳에 녹아있습니다. 성탄절마다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에서도 당시 서민의 애환이 잘 표현돼 있지요? 때론 지금의 고통이 나중에 추억이 되기도 하고, 자양분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디킨스는 삶과 소설 두 가지 모두에게서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디킨스의 명언들 가운데 몇 가지라도 마음에 담아서, 스스로의 삶에 여유와 기운을 불어넣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혹시 스스로를 묶고 있는 사슬이 있다면 그것을 풀 열쇠도 찾으면서….


[오늘의 음악]


1964년 오늘은 영국의 비틀스가 미국 뉴욕 JFK 공항에 첫 발을 디딘 날입니다. 미국 팬 3000여 명이 공항에서 ‘광란의 환영’을 했고, TV 쇼와 공연에서 열광하는 모습에 기성세대는 충격을 받았지요? 비틀스의 노래 세 곡 준비했습니다. ‘Can’t Buy Me Love,’ ‘Yesterday’와 ‘Here Comes The Sun’ 이어집니다.

  • Can’t Buy Me Love – 비틀스 [듣기]
  • Yesterday – 비틀스 [듣기]
  • Here Comes The Sun -비틀스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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