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습관 잘 지키고 있다는 승리의 신호 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해도 한 달이 지났다.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세운 계획들이 흐지부지해지기 쉬운 시점이다. 아직 결과가 눈에 보이기 이른데도 달라진 게 없는 듯 느껴져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고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동기가 퇴색될 수 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이 장기적인 여정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포착할 수 있다. 이를 알아채고 스스로를 축하하는 것은 결국 계획한 바를 달성할 수 있는지 여부에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작지만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작은 성취들, 이른바 소확승! 건강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승리 7가지를 미국 NBC의 ‘투데이(Today)’에서 소개했다.

1. TV를 멀리한다
소파에 누워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정주행하며 행복을 느꼈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일어나 몸을 풀고 운동을 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진다. 특히나 이렇게 추운 날엔 더하다. 그러니 이런 날 어떻게든 일어나 움직이는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칭찬받을 만 하다. 그러니 단 5분 운동을 하는 것도 승리로 여기자. 이런 식으로 생각을 바꾸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사이 광고 시간에 잠깐 짬을 내 맨몸운동이라도 하게 되고 이런 짧은 시간이 모이면 결국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2. 모닝 루틴을 만든다
어떤 식으로 아침을 보내든, 성공적인 하루를 위해 준비하는 모닝 루틴을 설계하고 지켜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올해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닝 루틴을 만들었는가? 그렇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선택하고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3. 아침이 활기차다
아침에 알람이 울렸을 때 기분이 어떤지 잘 살펴보라. 몸을 많이 움직이고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면 잠도 더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날 때에도 더 상쾌한 기분이 든다. 건강한 생활방식을 한 달 동안 꾸준히 실천하고 나면 아마 아침에 더 에너지가 넘치는 걸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이건 발전하고 있다는 아주 좋은 신호이다. 그러니 아침을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하게 되었다면 스스로를 칭찬해주자.

4.  바쁠 때는 과일을 집는다
특히 바쁜 주중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같은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어렵다. 그보다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에 먼저 손이 가기 쉽다. 따라서 오후 간식이 간절할 때 과일 바구니에 손이 간다면 주목하자. 식습관이 좋은 쪽으로 바뀌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식단을 완벽하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계획한대로 100%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모든 건강한 선택은 축하할 가치가 있다.

5.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 당기지 않는다
운동 계획에 효과가 나기 시작할 때,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 그렇게 당기지 않는다는 걸 알아채기 시작할 수 있다. 운동 계획을 잘 지키면 건강한 식습관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단 음식이나 짭잘한 과자, 패스트푸드를 먹고 싶은 마음이 적어진다면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더라도 이건 성공하고 있다는 큰 신호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고 정크푸드 대신 건강한 음식을 선택한다면, 축하할 시간이다.

6.  집안일이 더 쉽게 느껴진다
빨래를 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간단한 집안일을 한 후에 피로감이 덜 느껴지기 시작하면, 지구력과 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이다. 계단을 오를 때 발걸음이 더 경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7.  물병을 자주 채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우리 몸이 어떻게 기능하고 매일 어떻게 느끼는지에 있어 수분을 유지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탈수는 두통과 감정 기복을 일으키고 명확하게 생각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물병을 채울 때마다 우리 몸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건 확실히 연습이 필요한 습관이다. 그러니 자주 물병을 채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축하할 시간이다.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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