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동기부여 방법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에는 영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운동이 몸에 좋은 것을 알면서도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다. ‘새해부터 운동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고도 슬그머니 운동에 빠질 수 있는 핑계를 찾는다.

이들이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핵심은 운동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 친구 등 공동체와 함께 하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와 시간을 찾는 것 등이다.

1.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운동이 매력적이지 않으면 다른 느낌으로 접근해 본다. ‘해야 할 일의 목록’이 아니라 하루 일과 후 쉬는 시간으로 여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농구를 하기 위해 가도, 주목적은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가는 것처럼 생각한다. 남인디애나대 심리학자 크리스탈 스텔텐폴 교수에 의하면 이렇게 받아들이면 농구는 친구들과의 만남에 따른 부수적 이익이 된다.

캔자스주립대 케이티 하인리히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싶다고 말한다”면서 “이는 훌륭한 목표지만 실제로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운동은 없다. 어떤 사람은 크로스핏을 즐기지만, 어떤 사람은 춤을 추거나 공원 산책을 좋아한다. 억지로 운동에 매달리기보다 자신이 좋아할 수 있는 활동을 찾는다.

2. 인센티브를 추가한다

운동을 위해 보상을 곁들인다. 최근 대규모 연구는 사람들이 더 많이 운동하도록 동기 부여하는 54가지 접근법의 효과를 조사했다. 24시간 피트니스 체인점의 6만 명 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무료 오디오북 제공이 체육관으로 유도하는 가장 효과적 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처럼 운동에 다른 인센티브를 더해라. 가령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달리기를 하면서 흥미로운 사진 감을 찾을 수 있다.

3. 운동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 한다고 말한다. 시간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하루 일과에 운동을 넣고 싶으면 운동을 선택 사항으로 여기면 안 된다. 작가 브래드 스툴버그는 “운동을 직업의 필수적 부분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라”면서 “부모든, 사업가든, 의사든, 작가든, 예술가든, 변호사든, 교육자든 운동은 우리가 하는 일을 더 잘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한다. 운동은 사람들이 집중하고 차분해지고 에너지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

4. 융통성을 갖는다

꾸준히 운동하려면 유연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구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일부 참여자를 사전에 알려준 일정에 맞춰, 특정 시간에 사내 헬스장에 방문하면 돈을 받도록 구분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더 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헬스장에 아무 때나 갈 수 있던 사람들은 돈을 받지 않아도 더 자주 헬스장에 방문했다. 시간이 정해진 그룹은 예정된 운동을 놓쳤을 때 아예 가지 않은 반면, 그때그때 시간을 내서 운동한 그룹은 꾸준히 헬스장에 왔다는 것.

5. 응원을 받는다

친구들과 더불어 운동하면, 운동을 지속하는데 효과적이다. 2017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공동체의 감정이 운동의 강한 동기부여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꼭 가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고 싶고 친구들 모임에 합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응원해 줄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 힘이 날 수 있다.

6. 성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운동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장소를 찾거나 스스로 만든다. 스텔텐폴 교수는 “그곳은 체육관, 공원, 산책로일 수도 있고 혹은 매트와 운동 앱이 있는 침실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7. 운동으로 기분이 바뀌는 것을 상상한다

많은 사람들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실은 운동은 이럴 때 기분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하다. 스툴버그는 “움직이는데 기분이 좋아야 할 필요는 없다.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다. 스텔텐폴 교수에 의하면 운동은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기분이 안 좋을 때 운동은 강력한 해독제가 될 수 있다.

8. 한두 번 빠졌다고 그만두지 않는다

계획했던 운동을 어쩌다 빠졌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대신 두 번 연속 빠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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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댓글
  1. 날시스

    옳으신 말씀

  2. 늘봄

    한두번 빠졌다고 포기해선 안된다.
    처음 시작한 것처럼 다음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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