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7630명, 이틀째 7000명대

광주 서구 광주광역시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지친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2.1.21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7000명대를 넘어섰다.

거리두기 강화로 잠시 주춤하는 듯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파력이 강한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이 이어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일일 확진자는 7630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343명, 해외유입 287명이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만3902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서울 1634명, 경기 2667명을 비롯해 인천 589명 등으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66.6%(4890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부산 287명, 대구 448명, 광주 306명, 대전 151명, 울산 84명, 세종 23명, 강원 79명, 충북 108명, 충남 197명, 전북 136명, 전남 191명, 경북 207명, 경남 213명, 제주 23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중국 외) 133명, 아메리카 87명, 유럽 39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6540명(치명률 0.89%)을 기록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19.9% 수준이다.

지난 16일 일일 확진자는 3859명이었으나, 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22일에는 7009명을 기록하면서 7000명을 넘어섰다.

한편, 국내 오미크론 감염률은 작년 12월 4주 차에는 1.8%를 기록했지만, 한 주에 두 배씩 늘면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1.30∼2.2)가 지나면 오미크론 감염율이 전국적으로 80∼90%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고 확산이 지속할 경우 신규감염자가 하루 10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3차 접종자 수는 25만 8,01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49.2%, 60세 이상 인구 대비 84.7%를 기록하고 있다. 2차 접종률은 85.4%, 1차 접종률은 86.8%를 기록했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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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저슝사자

    국내 발생이야 어쩔수 없지만 해외유입은 뭐지
    국내입국전 pcr test 음성아니면 탑승못하는데 가짜증명서로 입국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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