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확진자 99.5%가 오미크론 감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재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99.5%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99.5%는 오미크론, 0.5%는 델타 변이 감염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학교 코로나바이러스정보센터에 의하면 17일 미국에서는 71만7874명의 확진자와 11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6600여만 명의 확진자와 85만100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언제 최고조에 달할지에 대해 추측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의 마지막 변종이 아닐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교의 감염병 전문가인 스튜어트 캠프벨 박사는 “오미크론 변이는 길고 지속적으로 전파가 될 것”이라며 “매우 광범위한 감염이 있을 때만이 오미크론이 마지막 변이가 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보건당국이 오미크론 감염 예방과 관련해 백신 추가 접종과 함께 가장 강조하는 것은 마스크 착용. CDC는 차단율이 높은 N95, KN95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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