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지 않아도…우울할 땐 피해야 할 식품 6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겨울철 계절성 정서장애까지…. 우울한 시기다. 우울한 기분이 들 땐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발생한다.

그러나 달달한 음식은 순간의 쾌락을 제공할 뿐 종국에는 기분을 더 처지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단 음식 외에 우울할 때 당기지만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1. 술

적당한 술은 기분을 풀어준다. 그러나 과하면 잠을 망치게 된다. 수면 부족은 불안과 우울의 원인이다.

물론 술에 곯아떨어져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좋지 않다. 술을 마실 때는 양에 주의해야 한다.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두 잔 이상 마시는 일이 없어야 한다.

2. 토스트

너무 단 도넛이 나쁘다는 건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그런데 토스트도 마찬가지다. 고도로 가공된 백색 밀가루는 혈당을 급속히 끌어올린다.

내려가는 것도 금방이다. 그리고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이는 혈당은 우울과 불안에 악영향을 미친다. 토스트를 먹고 싶다면 통곡물로 만든 식빵이 좋다.

3. 커피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반짝 든다. 카페인 덕분이다.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마셨다간 초조와 불안만 커질 수 있다. 결국엔 잠을 설치고 기분도 엉망이 된다.

에너지 드링크에도 같은 부작용이 따른다. 그렇다고 일거에 끊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카페인에는 니코틴처럼 ‘금단 증상’이 있기 때문이다. 커피든 에너지 드링크든 서서히 양을 줄이는 게 현명하다.

4. 케첩

케첩의 주재료는 토마토. 그리고 놀랍게도 설탕, 아주 많은 설탕이 들어간다. 케첩 1테이블스푼이면 설탕이 4g이나 들어있다.

이 때문에 불안과 우울에는 좋지 않다.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넣은 제품도 마찬가지다. 되도록 집에서 만든 토마토소스를 사용하는 게 좋다.

5. 주스

과일에 든 섬유질은 허기를 달래고 에너지를 공급한다. 그런데 과일을 주스로 만들게 되면 섬유질은 사라지고 영양가가 조금 있는 설탕물을 마시는 꼴이다.

바로 기운이 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빠지는 것도 순식간이다. 그럼 배고픈 동시에 화까지 나는 상태가 되기 쉽다.

과일은 원래의 모습 그대로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목이 마를 때는 물을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

6.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주스에서 영양분까지 빼버린 설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탄산음료를 비롯한 가당 음료는 우울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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