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더 먹어…이럴 때 좋은 식품 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문가들은 “겨울 시즌은 배고픔을 자극하고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키는 등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시킨다”고 말한다. 추운 날씨와 짧아진 낮 시간이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물학적 특성’이란 것이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장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면서 쌓인 스트레스로 과식을 멈추기 힘들어 졌다. 이와 관련해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겨울철이면 식욕이 치솟는 이유와 대처법, 그리고 이런 시기에 먹으면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겨울철에 추가적 칼로리를 섭취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분석된다. 우선 다른 동물들이 힘든 환경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을 찌우듯이, 추운 날씨가 인체 내부의 진화적인 유물을 자극할 수 있다.

또 다른 이론은 계절적인 변화가 배고픔과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짧아진 낮도 음식을 갈망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햇빛은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발하는 요인 중 하나다. 햇빛 보는 시간 줄어들면 우리는 그 부족분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 한다. 이때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해,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키는 탄수화물을 흔히 찾게 된다.

코로나19의 영향도 크다. 팬데믹(대유행병)이 정신 건강에 큰 피해를 주면서 식습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팬데믹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서 높은 수준의 공포,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이 발견됐다.

스트레스와 폭식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다. 심리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사람들은 종종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눈을 돌리게 된다. 이유가 어떻든지 음식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겨울철 과식으로 체중을 늘리고 싶지 않다면 몸과 마음 모두를 만족시키는 음식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배도 부르고, 몸이 따뜻해지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편안한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1. 수프

겨울 식단에 부족하기 쉬운 섬유질을 더 많이 섭취하는 방법이다. 스프에는 콩과 곡물,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채소 등 거의 모든 것을 넣을 수 있다. 여기에 닭고기, 새우 등 단백질을 추가하면 완벽한 음식이 된다.

2. 감귤류

겨울은 귤, 오렌지 같은 감귤류 과일이 빛을 발하는 시기다. 간식으로 먹을 귤과 오렌지를 주변에 챙겨둔다. 여기에 치커리, 케일 같은 채소만 곁들여 훌륭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3.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방울다다기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

이런 채소들은 건강에 좋은 데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채소에다 올리브오일, 약간의 소금, 후추를 뿌리고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프라이팬에서 굽거나 오븐에 넣어둔다.

4. 연어

겨울철에는 비타민D 수치가 걱정이다. 제한된 낮 시간과 추위 때문에 아무래도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줄어든다.

비타민D는 기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어는 비타민D를 함유한 최고의 식품 중 하나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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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댓글
  1. 익명

    잘챙겨먹어야 되겟네요~~

  2. heunleeyang

    기사가아주좋아요날씨추우며면역력떨어지면폐렴코로나는극성을부림감기독감처럼이걸이기는건면역력과체력임한국전통토종음식과과일채소로충분히극복할수있다고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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