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관절상품 ‘더 신나게 다시관절’ 온라인 출시

더 신나게 다시관절이 출시됐다[사진=(주)더 신나게 제공]
마시는 관절상품(관절 건강기능식품) ‘더 신나게 다시관절’이 최근 온라인으로 출시됐다.

㈜더 신나게는 ‘더 신나게 다시관절’이 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펀딩 목표(1000만 원)를 상당 폭 초과 달성한 뒤 ‘더 신나게 공식 몰’과 쿠팡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은 따로 없다.

‘더 신나게 다시관절’은 물 없이 편리하게 섭취하는 액상 형태의 관절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SM,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 두 가지 성분에 칼슘을 추가한 3중 기능성 관절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에 한 포씩 섭취하면 MSM을 2000mg, 수용성 칼슘을 300mg,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500mg 섭취할 수 있다.

MSM은 식이 유황 성분으로 관절 불편함과 통증을 줄여주며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연골 및 관절 건강에는 물론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드는 주요 성분이다.

천하장사 등을 내세우고 있는 관절상품은 하루에 2포를 섭취한다. 그러나 ‘더 신나게 다시관절’은 하루 1포만 먹으면 충분하다. 또한 알 형태(정제) 관절상품보다 장에서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소화 기능이 부쩍 떨어진 노인들에게 좋다.

‘더 신나게 다시관절’은 다른 관절상품의 성분 효과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나은데도 값이 훨씬 더 낮다. 이는 비싼 모델료 및 광고료를 들이지 않고 단가를 확 낮춰,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건강기능식품의 시장 규모는 약 5조 원으로 추산된다. 또 2021년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실태 조사 결과에 의하면 관절 건강이 눈 건강 다음으로 50~60대의 건강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19년 지출된 무릎 관절증의 요양급여 비용 총액은 약 8400억 원이었다. 무릎관절증이 우리 국민의 다빈도 질병 톱3에 포함된 것이다. 무릎 관절 환자는 약 12만 명으로 8위를 차지했다.

특히 퇴행성 관절증 환자는 2015년 353만 명에서 2019년 404만 명으로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관절 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한편 ㈜더 신나게가 건설 현장에서 관절을 많이 쓰는 근로자 3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64%가 한 가지 이상의 관절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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