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음식, 한 가지만 꼽는다면?

 

지중해식 식단두뇌 건강에 좋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과연 지중해식 식단의 어떤 부분이 기억력을 증진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걸까? 생선, 과일, 채소, 견과, 콩, 통곡물, 올리브 오일 등 그 많은 음식 중에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미국 국립 보건원(NIH) 연구진은 두뇌와 관련한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을 밝히기 위해 성인 8,000여 명의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식습관을 보고하는 한편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인지력 전반에 관한 테스트를 받았다.

 

10여 년에 걸친 추적 관찰 끝에 연구진은 인지력 감퇴와 함께 인지력 장애를 막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식품은 생선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지력 감퇴란 시간과 함께 인지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말한다. 반면 인지력 장애란 인지력이 동년배들보다 못하게 되는 경우를 가리킨다.

 

인지력 장애를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생선, 두 번째는 채소였다. 통곡물이나 올리브 오일 등 다른 식품들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인지력 감퇴를 막는 데는 오로지 생선만이 일정한 역할을 했다.

 

 

 

연구진은 두뇌를 계속 활발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고등어, 도다리, 메기, 대구, 연어, 정어리, 홍어, 송어 등 다양한 생선을 일주일에 두세 번 이상 먹으라고 조언했다. 게, 가재, 새우 등 갑각류, 가리비 등 조개류도 좋다. 단 캔에 든 걸 비롯해 참치 종는 주의해야 한다. 수은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 학회지(The Journal of The Alzheimer’s Association)’가 싣고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등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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