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눈 뻑뻑하다면?…’이렇게’ 해보세요

[날씨와 건강] 겨울철 심해지는 안구건조증 증상과 예방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걷히겠다. 전라 서해안은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3∼14도로 전망된다. 전국 미세먼지는 대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건조한 겨울철에는 눈도 쉽게 메마르곤 한다. 야외에서는 찬 바람, 실내에서는 난방기기 사용이 주된 요인이다. 안구건조증은 방치할 경우 시력이 저하되거나 각막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으로는 눈의 자극감, 이물감, 작열감, 가려움, 눈부심, 충혈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바람을 쐬거나 장시간 독서, 컴퓨터 작업을 하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안구건조증을 예방 및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1시간에 10분 정도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거나 눈 주위를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난방기기를 가동할 때는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60% 이상 유지하고,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

치료는 인공 눈물 사용, 염증 제거를 먼저 시도하며, 경우에 따라 눈물점을 폐쇄해 눈물이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인공 눈물은 방부제가 첨가돼 있지 않은 1회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안과전문의의 진단 후에 처방 받아 사용하도록 한다.

한편, 온찜질과 눈꺼풀 청소는 안구건조증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인 습관이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수건을 준비해 눈 위에 10분가량 올려 둔 뒤 베이비샴푸나 눈꺼풀청결제를 면봉에 묻혀 눈꺼풀 주위를 닦아주면 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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