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기 강화 시기…입 냄새 예방하는 식품 5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카페에서도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안내 방송이 다시 나오고 있는 시기다.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지내다 보면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이런 입 냄새가 걱정된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칫솔질이다. 하루 두 번 이상 이를 닦고 자기 전에는 치실도 해야 한다. 그 다음은 식단이다.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입 냄새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입 냄새를 막아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1. 물

물을 마시면 음식에 묻어 들어온 박테리아가 씻겨 내려간다. 더 중요한 건, 물이 침 분비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침은 입안을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말한다. 각종 음식과 음료에 들어 있는 냄새나는 물질을 녹이는 것도 침의 역할이다.

2. 무설탕 요구르트

연구에 따르면, 요구르트(요거트)를 먹으면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황화수소와 기타 휘발성 황 화합물 성분이 줄어든다. 입 냄새가 걱정된다면 하루 두 번, 프로바이오틱스가 든 무설탕 요구르트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용량은 90g 정도면 적당하다.

3. 허브, 향신료

파슬리에는 엽록소가 풍부하다. 그런데 엽록소는 입에 들어가면 냄새를 잡는 역할을 한다. 정향, 아니스, 회향 씨앗도 비슷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4. 무설탕 껌

껌을 씹으면 침 분비가 활발해진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이 빠지고, 혀와 잇몸의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장점도 있다.

설탕 대신 자일리톨이 들어간 껌이 특히 효과적이다. 자일리톨이 입속 박테리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충분한 효과를 얻으려면 식사 후 적어도 5분은 씹어야 한다.

5. 과일, 채소

빨간 피망이나 브로콜리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입속 환경을 박테리아가 거주하기 불편한 쪽으로 바꾼다.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는 입뿐만 아니라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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