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기운 있을 때 도움되는 음식 7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몸이 조금 으슬하다 싶어도 덜컥 겁이 난다.

 

그렇다고 당장 병원에 달려갈 수도 없다. 열이나 기침이 나더라도 당장 병원에 가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 경과를 살피라는 게 보건당국의 권고이기 때문이다.

 

그럴 땐 뭘 먹으면 좋을까? 건강 전문 사이트 ‘헬스닷컴’이 기침, 피로, 근육통 감기 증상이 있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 카모마일 차

생강차도 그렇지만, 카모마일 차를 마시면 몸안의 항균 활동이 활발해진다. 그러나 더 큰 효과는 숙면을 돕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야 면역력이 올라가기 때문.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등의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몇 주 동안 카모마일 차를 마신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훨씬 잠을 잘 잤다. 취향에 따라 뜨겁게, 차게, 어떻게 마셔도 좋다.

 

◆ 국 또는 스프

감기 든 사람에게 뜨끈한 국물을 권하는 건 동서양이 다르지 않다. 서양은 스프, 동양은 국, 하는 식으로 요리 방식이 살짝 다를 뿐. 또는 스프를 먹으면 뜨거운 김 덕분에 코가 뚫리고 콧물의 이동이 원활해지는 장점이 있다. 염증도 줄어든다. 국 또는 스프에 든 소금이 환자로 하여금 물을 마시도록 이끄는 것도 장점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두통, 구강 건조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말린 체리

푹 자고 일어난 사람들은 똑같이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싸우는 힘이 강하다. 감기 기운이 있다면 말린 체리를 한 줌 먹을 것. 풍부한 천연 멜라토닌숙면을 도와줄 것이다. 말린 체리에는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 호두

스트레스는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킨다. 그런데 호두에는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호두에는 비타민 E, B6, 엽산 면역 시스템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말린 체리와 함께 간식으로 즐길 것. 신선한 과일이나 데친 채소에 곁들여도 좋다.

 

◆ 꿀

에는 세균과 싸우고, 염증과 싸우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유용한데, 기침을 가볍게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감기가 왔다 싶거든 뉴질랜드 산 마누카 꿀을 한 스푼 먹을 것. 목이 편해지고 기침도 잠잠해질 것이다. 카모마일 차에 타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석류 주스

항균, 항염증 작용을 통해 면역계를 지원한다. 석류 주스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은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에 맞서 싸울 뿐더러, 혹여 감기에 걸린 경우에는 투병 기간을 40%까지 줄이는 역할을 한다.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항균 성분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도 마찬가지. 따라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먹으면 감기뿐 아니라 당뇨병, 비만,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 면역을 매기로 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샐러드를 먹을 때 단맛이 강한 소스 대신 오일 앤 비네거 소스를 뿌리는 습관을 들일 것.

 

3~4일 휴식을 취했는데도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심해진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전화 상담을 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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