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든 날 마음을 달래주는 음식

[날씨와 건강] 수고한 하루, 위로가 필요할 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4도 낮아 0도 내외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수험생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3~8도, 낮 최고 기온은 12~17도로 예보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건강= 우리 몸은 호르몬의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유독 지치고 힘든 하루라면 행복 호르몬 분비에 도움 되는 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몸도 마음도 함께 건강해지는 식품을 소개한다.

◆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을 먹으면 혀에서 느끼는 통증을 없애기 위에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이는 천연 진통제라고도 불리는데, 쾌감을 느끼게 해주며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낸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위 벽이 자극으로 얇아지고, 위장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먹기 전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위장 질환 예방에 좋다.

◆ 치즈, 요구르트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몸속에서 합성된다. 하지만 음식으로도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해 스트레스 원인 물질인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한다. 특히 치즈와 요구르트는 비타민D 함유량이 높아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 유산균이 풍부해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장 활동도 편안하게 해준다.

◆ 시금치

시금치에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영향을 주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기분이 울적하거나 짜증이나 숙면을 취할 수 없을 땐 저녁식사로 시금치를 먹어보자.

◆ 키위

키위는 세로토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우리 몸속에서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필요한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합성을 촉진한다. 비타민C는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마음 안정에 도움을 준다.

김혜원 기자 hentam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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